호주계 글로벌 투자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이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의 공동 사업자로 참여한다.


30일 스타필드 창원은 맥쿼리자산운용의 블라인드 펀드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사 지분 50%(약 645억원)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스타필드 창원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프라퍼티는 같은 금액만큼 유상감자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쿼리자산운용이 5대5로 지분을 나눠 갖고 스타필드 창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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