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애오개역세권 ‘마포 에피트 어바닉’ 9월 공급

아파트 전용 34~46㎡ 198가구
오피스텔 전용 42·59㎡ 407실 규모

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사진 =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다음달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공급할 예정이다.

26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아파트 전용 34~46㎡ 198가구·오피스텔 전용 42·59㎡ 209실) 규모로 조성된다.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손기정문화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아울러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아현초·중, 서울소의초가 있고, 공덕초와 한서초,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고, 배문중·고 등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계획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함을 통해 용적률이 기존 546%에서 642%로 상향된 데다가 건물 높이 제한도 77m까지 완화됐기 때문이다.

단지 최상층부에 입주민간 친목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글램핑존, 공유주방과 연계된 BBQ 다이닝존, 반려동물과의 힐링 공간인 펫플레이 그라운드,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플레이존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소규모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과 클럽 가든 라운지, 도심 속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