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에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 동, 총 195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7058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의 제안에 따르면 단지 안에 약 40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전체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이 총 1만평에 달해 쾌적한 생활 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이 자리 잡고 있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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