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색다른 만남…삼성 “더 프레임으로 현대미술 즐겨요”

패션잡지 ‘하파스 바자’와 함께 이태원서 전시
“선명한 화질로 예술 작품 경험할 수 있어”

삼성전자 모델들이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10m 대형 아트월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패션잡지 하파스 바자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이태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The Frame)’ 제품을 통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패션잡지 하파스 바자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아트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작가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며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를 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아트 스토어는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2500여점을 삼성 TV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eo 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최근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바탕으로 기술·예술 연결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미셸 바스키아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한 바 있다.

같은 달에는 세계 최대 예술박람회 ‘아트 바젤(Art Basel)’ 공식 디스플레이로 더 프레임이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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