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자립의 선순환을 만들다


매일경제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김혜경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녀는 "나눔·배려·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구촌 가난한 이웃들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 이사장이 걸어온 길과 그녀의 비전, 그리고 지구촌나눔운동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으로서의 한국의 역할을 조명합니다.

특히, 김혜경 이사장은 1995년 유엔 여성 대회에 큰 영향을 받아 지구촌나눔운동을 창립하게 된 과정을 들려줍니다. 그녀는 시민운동 지도자들과 뜻을 모아,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개발 교육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작된 ‘베트남 암소 은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티모르, 케냐, 르완다 등 13개국에서 펼쳐진 다양한 지원 활동도 소개됩니다.

김혜경 이사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 덕분에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김 이사장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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