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음원과 이미지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생성형 AI 음원 제작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음원을 지난 8일부터 매장 배경음악(BGM)으로 송출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음원은 △롯데마트, 즐거운 시간 △요리하다, 지친 너를 위해 △마블나인, 파티 투나잇 총 3가지다.

작곡·작사·가창 등 음원을 구성하는 모든 영역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AI 음원 제작은 높은 업무 효율성을 보였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소요된 기간은 이틀에 불과하다.

작곡가와 가수를 섭외해 제작하는 기존 방식보다 비용과 시간을 90% 절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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