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팰리스)’이 프랑스 제빵 장인의 기술을 담아낸 신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프랑스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명장 아르노 라허 (Arnaud Larher) 셰프와의 마스터 클래스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한 케이크 5종을 오는 23일부터 선보인다.
아르노 라허 셰프는 25살의 나이로 자신의 첫 번째 부티크를 몽마르트에 오픈했다.
2007년에는 프랑스가 각 분야 최고 명장에게 부여하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 (MOF, Meilleur Ouvrier de France)’로 선정됐다.
이어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최고의 쇼콜라티에 15인’에 선정되었다.
현재 파리에 4개의 매장과 도쿄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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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라허 셰프와 조선팰리스 어기해 주방장 |
‘파리 선라이즈’ 케이크는 ‘파리가 깨어난다’ 라는 뜻이 담긴 케이크로, 하루를 시작하는 파리의 붉은 일출이 뜬 모습을 초콜릿으로 표현했으며, 아몬드 비스퀴(시트)에 바닐라 가나슈와 바닐라 크림이 레이어드된 케이크로 극강의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
‘헤이즐 시트론’ 케이크는 헤이즐넛 초콜릿의 부드러운 달콤함과
레몬 지바라 샹티,
레몬 콩티와 가나슈 시트론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풍미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시트릭 치즈’는 바삭한 사브레 비스퀴에 크리미한 패션 치즈 크림과 치즈 무스가 어우러지고 가장 상단에 상큼한 라임 마멀레이드를 발라 녹진한 치즈와 상큼한 라임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번 출시되는 케이크 가격은 홀케이크 기준 7만8000~8만원으로 기존 판매 케이크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예약은 최소 2일 전 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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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가 프랑스 장인과 협업해 출시한 신규 케이크 5종 |
조선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랑스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본 아페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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