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늘(17일) 하반기 공동주택 관리·운영실태에 대한 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신설된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이 오는 26일부터 감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각 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10개 단지입니다.

시는 감사 추진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관리 담당자에 대한 역량교육도 시행합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공동주택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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