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0.9로 전월보다 6.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은 한 달 새 7.6포인트, 경기는 8.6포인트 상승하는 등 수도권이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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