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10일 수출액은 154억7천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이 42.1% 늘었는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11월부터 플러스로 전환하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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