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감을 받아 수입을 내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작년 기준 88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전국 15∼69세 5만 명 표본조사를 통해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늘(5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는 88만3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11.1% 증가했습니다.
플랫폼 종사자는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의 중개로 일감을 받고 수입을 얻는 이들을 말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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