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떨어졌지만 전 세계랭킹 1위”…‘셔틀콕 여왕’ 안세영, 8강 상대 누구길래

◆ 2024 파리올림픽 ◆
1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안세영이 승리를 거둔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의 2024 파리 올림픽 8강전 상대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로 확정됐다.


야마구치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으로 꺾었다.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한 안세영은 3일 야마구치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한일전을 치른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발을 다치고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안세영이 세계 1위에 오르기 전까지 정상을 지키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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