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이는 수입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순수출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민간 소비도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분기보다 줄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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