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0.6포인트(p) 하락한 95.1로 집계됐습니다.
기업심리지수는 올해 3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이번에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황은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유가 상승과 중국 경기 둔화 탓에 화학물질·제품 등 나머지 업황은 부진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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