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약 20% 늘었습니다.
오늘(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71억7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1.6% 늘어 증가폭이 다소 작았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더 많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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