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 "한경협 회비납부 결론 못내…정경유착 쇄신됐는지 의문"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준감위 위원장은 오늘(22일) 삼성의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회비 납부에 대해 "결론 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경협이 과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적 쇄신이 되었는지에 대해 위원들의 근본적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경협 회비 관련 논의는 준감위가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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