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액화석유가스, LPG를 이용한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일(18일)부터 'LP가스 사고 예방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에는 인적 오류 발생 최소화, 안전 관리 강화, 사고 사각지대 적극 발굴, 민간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서민 연료인 LP가스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스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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