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올 3분기 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예상한 3분기 신용위험지수는 21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보다 9포인트 낮아지긴 했으나, 신용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응답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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