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간이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기준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청년층이 첫 취업에 성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5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개월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가장 긴 기간입니다.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사람은 23만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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