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20대 이하 유튜버가 2년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국세청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천324명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528명과 비교해 약 2.5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밖에 20대를 포함해 전체 연령 중 1억원을 초과한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천781명으로 전체 미디어 창작자의 7% 수준이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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