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8월 분양

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분양한다.

(한양 제공)

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주거환경은 괜찮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향후 걸포북변역에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신설이 예정돼있다.

인근에는 서울 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 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추진) 노선도 들어올 계획이다.

이외에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 A노선 킨텍스역과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동시에 단지는 약 3.5만㎡(약 1만여 평) 규모의 대형공원인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북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내 도로를 조성해 숲세권 단지의 강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김포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는 홈플러스, CGV, 김포우리병원 등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 밖에도 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밀집된 일산 킨텍스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내 조성 예정인 커뮤니티 시설도 시선을 끈다.

일반·특화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해 총 46곳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실내체육관과 클라이밍, 프라이빗 시네마, 쿠킹 스튜디오, 파티룸, 키즈카페 등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피트니스 시설과 스크린골프 및 퍼팅 그린이 포함된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패밀리카페 등 어린 자녀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전국에 약 21만가구를 공급한 한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망라한 단지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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