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24 한국의 맛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신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선보인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등 누적 판매량은 2천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맥도날드는 한국인은 연간 1인당 4kg의 고추를 소비한다며,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경남 진주 고추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칠맛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양형근 / 한국맥도날드 대외협력담당 이사
- "이번 신메뉴 출시가 고추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진주 지역 브랜드의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정상우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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