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로 재무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기업 400개사 중 31.3%가 '이자 비용으로 인한 재무 상태 악화'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규자금 조달 어려움'을 경영애로로 꼽은 기업은 27.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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