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4일) "수출이 회복되고 있는 지금이 대외 불확실성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에 발생할지 모를 태풍급 대외환경 변화가 경제성장 사다리인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발 경제 훈풍이 내수로 파급돼 균형 잡힌 성장을 견인하도록 빈틈 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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