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어제(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축구장 28개 규모 부지에 4조 6천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습니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조성에 따른 경제 효과는 7조 6천억 원, 연계 고용 창출은 3만 7천 명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원직 /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 "과감한 투자 결정과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의 열정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단순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이 아닌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가치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롯데그룹 내의 혁신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홍영민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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