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일 기존 모임통장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모임금고를 출시했다.

모임통장 고객이면 모임금고를 사용할 수 있다.

한도 없이 연 2%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매일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일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임통장당 개설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1개이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 4월 모임통장도 개편했다.

소비 항목에서 이달 지출 합계와 전월 대비 지출 변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편리하게 생활비나 모임비를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모임비 사용처를 식비, 카페, 마트, 취미, 여가 등 22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지정해 변경·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능 확장으로 고객들이 모임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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