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빵 살리던 ‘발뮤다’…죽은 튀김도 살리는 ‘리베이커’ 출시

발뮤다가 오는 4일 출시하는 신제품 리베이크 토스터 ‘리베이커’의 블랙 모델. (발뮤다 제공)
발뮤다가 오는 7월 4일 리베이크 토스터 ‘ReBaker(리베이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발뮤다 더 토스터(BALMUDA The Toaster)를 출시한 발뮤다는 그동안 토스터 개발에서 쌓아온 온도 제어 기술을 발전시켜 전용 온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리베이크 토스터 ‘리베이커’를 개발했다.


리베이크란 조리된 빵이나 식어버린 튀김 등을 다시 따뜻하게 데우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토스터로 빵을 구울 경우 표면이 타버리거나 속이 차갑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튀김도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표면이 눅눅해져 튀김의 식감이나 향을 즐길 수 없게 된다.


발뮤다의 신제품 ‘리베이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베이크 모드와 프라이드 모드 등 정교한 조리 방식의 5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1초마다 1℃ 단위로 온도를 제어해 빵은 태우지 않고 뜨겁게 튀김은 기름기를 되살려 바삭하게 데울 수 있다.


발뮤다는 “바쁜 아침 토스트는 물론 고로케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리베이커’는 오는 7월 4일부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발뮤다가 오는 4일 출시하는 신제품 리베이크 토스터 ‘리베이커’의 화이트 모델. (발뮤다 제공)
발뮤다는 출시와 함께 체험단 이벤트 ‘JOY&JOY 캠페인’도 진행한다.

발뮤다 측은 “발뮤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제품 리베이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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