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디지털 전환,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오늘(1일) 서울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 관계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투자·교역을 확대하고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고,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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