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서울 5기'를 시작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금융은 투자연계 가능성이 높은 총 10개사를 디노랩 서울 5기로 선정했습니다.

선발된 기업들은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우리금융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습니다.

또 ▲인사 ▲노무 ▲세무 ▲회계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사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테스트해 볼 기회도 주어진다.

디노랩 서울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무공간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디노랩 운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디노랩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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