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가운데)과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우측 첫번째)이 금양 홍보관에서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4륜구동 완성차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금양]

금양은 28일 개최한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4륜구동 완성차 모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양은 지난 27일 모빌리티쇼 개최에 앞서 200여명의 기자단을 초청,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금양에 따르면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4695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사륜구동 완성차 모형을 살펴보며 이광용 금양 본부장에게 기술력 수준과 열관리 노하우 등을 질문했다고 금양측은 밝혔다.


류광지 금양 회장도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4695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4륜구동 완성차 시연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