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지 테이블웨어 라인업.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8일 스타벅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코지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홈카페, 홈피크닉 등 집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기는 피크닉 타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기획한 제품들이다.


코지 테이블웨어는 무광 재질의 도자기에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더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용도에 맞춰 볼, 머그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브런치, 디너, 티타임 등에 활용하기 좋다.

민트와 핑크 컬러를 활용해 상품별로 디자인에 차별점을 뒀다.


'코지 사이렌 원형 플레이트 2종(S·L)'은 앞접시, 메인접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지 워드마크 오벌 플레이트 2종(S·L)'은 타원형 그릇에 핑크색 라인이 포인트로 디자인돼 과일, 쿠키, 케이크 등 사이드 디시를 담기 적합하다.

'코지 사이렌 오벌 볼'은 넉넉한 깊이의 그릇으로 샐러드, 파스타 등에 제격이다.


'코지 워드마크 소스볼'은 8㎝의 넉넉한 크기로 소스·반찬류 등을 정갈하게 담아낼 수 있다.

'코지 사이렌 에그홀더'는 브런치를 즐길 때 계란 보관 및 포인트 식기류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코지 사이렌 스프볼'은 뚜껑이 있어 국·수프류를 따뜻하기 보관하기에 좋다.


이 밖에도 매트한 질감의 머그에 민트 컬러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코지 워드마크 머그컵'과 단차를 준 넉넉한 깊이로 안정감을 더한 모양에 은은한 핑크 컬러를 입힌 '코지 사이렌 티컵'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온라인 전용 테이블웨어 상품들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5월에는 온라인 스토어 전용 상품으로 테이블웨어 라인업을 론칭하고 그 첫 번째 상품으로 1인 가구를 겨냥한 '그린 테이블웨어'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요거트 볼' '파스타 플레이트' '파티 플레이트' 등은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준비된 수량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이를 반영해 이번 코지 테이블웨어 기획 당시,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크기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구성해 상품 라인업을 두 배 수준으로 늘렸다.


스타벅스의 코지 테이블웨어는 25일 SSG닷컴 라이브커머스에서 우선 공개된다.

오는 28일부터는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G마켓,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테이블웨어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해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와 손잡고 관련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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