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3곳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후속 조치안을 의결했습니다.
'아주 미흡'으로 평가된 한국고용정보원장에 대해서는 해임 건의가, 경영실적이 나쁘거나 중대 재해가 발생한 13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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