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 우유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오늘(11일)부터 원윳값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해 한 달간 운영합니다.
위원회가 정하는 가격은 낙농진흥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반영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유 기본 가격을 동결하거나 최소 수준에서 인상하도록 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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