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판매자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저가 코너에서 취급하는 상당수 상품의 판매자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무 역시 수만개가 팔린 상품의 판매자 정보를 표기하는 지 않는 등 법규 위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지난 13일 공정위와 협약에 따라 제품에 대한 자사 플랫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개선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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