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는 하루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 동안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9일 금융위원회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대체거래소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운영 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ATS 출범 계획을 공개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4분기에 본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3월 4일 ATS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0년 넘게 이어졌던 한국거래소의 국내 주식 거래 독점 체제가 무너지는 것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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