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극찬기업] '23일 방영'…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자율주행 로봇|아파트 도장·방수하자 개선|

트위니.
4월 23일 (화)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87회에서는 한일압축기, ㈜트위니, 4A시스템 주식회사를 만나봤습니다.

한일압축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업의 과채류 압축기는 음식물 쓰레기의 종류와 양에 따라 부품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면 업체의 환경에 맞춰 제품을 제작합니다.

패각류, 달걀 껍데기 등 딱딱해 처리하기 어려운 음식물들도 전부 분쇄·압축이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시간당 700kg에서 5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합니다.

대형 호퍼와 쌍스크류가 있어 많은 양을 원활하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분쇄 칼날의 각도를 다르게 설계해 음식물 쓰레기가 조밀하게 분쇄되기 때문에 후처리가 용이합니다.

수분과 부피가 최대 80% 이상 줄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작업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율주행 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트위니를 소개합니다.

이 기업은 원터치로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부터 물류창고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물류 로봇까지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은 레이저 신호로 대상을 인식해 공간 정보를 파악하는 3D 라이다 센서가 부착돼 있어 장애물을 잘 인식하고 스스로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봇 스스로 자기 위치를 잘 인식하기에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바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상이 더 편리해지길 바라며 계속해서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4A시스템 주식회사는 아파트의 수명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퍼티는 벌어진 틈새를 메꾸거나 움푹 패인 곳을 채우는 일종의 접착제입니다.

기업의 퍼티는 한 번의 시공만으로 두꺼운 피복을 형성하고 탄성이 높습니다.

여름철 아파트가 팽창하고 겨울철 수축하게 되는 것을 줄여주며, 방수 성능까지 있어서 누수와 균열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암벽 등반, 주차장 정지바 등에 사용되는 앵커 볼트를 고무 팽창형으로 세계 최초 개발했습니다.

고무 앵커 볼트는 고무로 되어 있어 전면적이 팽창해 지반에 접촉하기 때문에 고정력이 좋으며 시공 시간도 단축됩니다.

아파트 도장 및 방수 연구개발 전문 기업 최초로 벤처기업육성 지원을 받는 등 하자보수를 넘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되는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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