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가 수가 지난해 '10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농가는 99만9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으로 전년보다 2만4천 가구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76만7천 명으로 전체 농가 인구의 36.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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