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미흡…"실제와 동일하게 개선될 것"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가 오는 8월부터 실시간 상황을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오늘(17일) 올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달라 불편하다는 건의가 제기돼 오는 8월부터 가맹 정보가 실제와 동일하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를 찾아본 뒤 방문했다가 점포가 이전했거나 폐업 상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낭패를 본 소비자들이 적지 않아 가맹점 정보 현행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