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롯데GRS]
롯데GRS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버거로 구현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왕돈까스버거’가 1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지난해 12월 말 정식 출시 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넘어섰다.

올해 2월 말 출시한 왕돈까스버거 역시 한 달 만에 약 80만개 팔렸다.


두 제품의 누적 판매액 합계는 100억원 이상이다.


특히 왕돈까스버거는 2030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메뉴다.


롯데리아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소비자의 성별·연령층 구매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비자 중 2030 세대 소비자의 구매율은 약 78%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고객의 구매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롯데리아는 올해 초 연 이은 히트 메뉴를 통해 24년 1분기 영업점 매출과 객수가 전년 대비 각각 약 10%와 약 5% 성장세를 나타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브랜드의 고객 가치인 즐거움을 통한 2030세대의 호기심 자극이 결국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맞춤형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