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가 배우 고윤정(사진)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7일 농협은행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농협은행과 농협카드를 만들기 위해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며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윤정이 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밝은 이미지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세대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고윤정만의 특별한 매력이 농협은행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3년 동안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해왔다.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 얼굴을 물색해 고윤정을 택했다.

한소희는 최근 열애설과 환승연애 관련 논란이 불거진 이후 소주 '처음처럼'에 이어 농협은행과의 재계약에도 실패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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