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정회종CE(Customer Engineer)를 초청해 '구글 생성형 AI 플랫폼 Gen AI 활용'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Gen AI'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업무에 접목하고 나아가 서비스 혁신 전략과 방안의 내용들을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됐습니다.

교보증권 내부업무와 비즈니스 실무에서 AI 플랫폼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교보증권은 변화와 혁신으로 디지털전환을 앞당기고자 작년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를 신설했으며, 올해 초 디지털자산biz파트를 신설하고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프론티어랩파트 조직도 추가 신설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조직장 이상 AI 역량을 끌어 올리고자 DT 실행력 강화를위한 AI 트렌드 특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과정을 도입하는 등 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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