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은 여성 5명 중 1명, 결혼하지 않은 남성 7명 중 1명꼴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6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44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희망 자녀 수는 기혼 남성 1.79명, 기혼 여성 1.71명, 미혼 남성 1.63명, 미혼 여성 1.43명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무자녀를 희망하는 비율은 미혼 여성 21.3%, 미혼 남성 13.7%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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