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 확충과 유지·보수·정비, MRO 사업 확장을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새로운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면적 14만21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구조로 지어지며, 공사에는 5천78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이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정비 단지가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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