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난해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6천1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한국시간으로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1조8천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해 와우 회원에게 30억 달러 규모의 혜택을 제공했다"며 "쿠팡의 상품과 쿠팡이츠 등 쿠팡이 제공하는 가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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