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액 3천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를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어제(25일) 오후 6시까지 약 15만 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 사용 계약을 맺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한 뒤 한국전력이 고지서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23일까지 신청된 약 11만7천 건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전에 전송해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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