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를 출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EV 에브리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16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시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현대차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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