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3개 협력사와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

제주항공은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지상 조업사 등 13개 협력사 대표 등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실천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산업재해 통계 현황 및 안전보건 수준 평가 결과 분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주요 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협력사와 안전보건 관리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보건체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