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4세 이하 청년층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1일)부터 전국 우리·국민·농협·신한은행 등의 지점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최저 연 2.0%, 최대 연 4.5%입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주택 구입 때 대출과 연계할 수 있어, 가입 1년이 지났고, 1천만 원 이상의 납입 실적이 있다면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2%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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