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9∼23일)에는 코셈과 이에이트, 케이웨더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코셈은 2008년 전자현미경을 국산화한 업체로, 이 기술을 활용해 2011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이 3만∼5만 배 배율을 지원하지만, 코셈이 개발한 제품은 10만 배율을 지원합니다.

코셈은 또 이온밀러(CP)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고분자 복합 소재와 같은 산업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이 탑재된 레벨 3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세종 5-1,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트윈 구축, 국토부의 레벨 4 자율주행 차량 시뮬레이션 사업에 메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로,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I 환기 청정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상헬스케어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합니다.

오상헬스케어는 혈액 진단 바이오센서 개발 업체로, 혈당 및 당화혈색소(HbA1c), 콜레스테롤 측정 바이오센서를 1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다음 주 IPO 일정.
◇ 상장

▲ 케이웨더, 22일 코스닥 상장

▲ 코셈, 23일 코스닥 상장

▲ 이에이트, 23일 코스닥 상장
◇ 수요 예측

▲ 오상헬스케어, 21∼27일, 희망 공모가액 1만3천∼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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