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한국 드라마와 예능을 불법으로 유통하던 '코코아TV'가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폐쇄됐습니다.
북남미 지역에서 K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업체 코코와는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콘텐츠를 유통하던 코코아TV가 미국 애리조나주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9일 강제 서비스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주 법원은 코코아TV 운영사에 대해 운영 사이트 폐쇄는 물론 유사 상표의 모든 상업적 사용도 금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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